(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곤지암’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끈다.
정범식 감독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화학과 제작전공을 거쳐,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기담’으로 입봉했다.
‘기담’은 1942년 경성 안생병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영화로 당시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정 감독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 ‘해와 달’, ‘무서운 이야기2’, ‘탈출’ 등 내로라하는 공포 영화를 연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이번 영화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병원으로 떠난 7명의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촬영을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일어난다.
공포 영화로 필모그래피를 가득 채운 정범식 감독이 ‘곤지암’으로 어떤 공포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8일 개봉.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7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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