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MB, 운명의 밤이 다가왔다.
2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DAS에 대해 세세한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DAS는 MB가 현대건설에 다닐 설립된 회사다.
하지만 이상은의 이야기는 다르다.
이상은은 이 모든 것은 내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남이천 목장의 소를 팔아 DAS를 키웠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상은은 지금은 DAS의 최대 주주다.
그럼에도 DAS 의 실소유주가 MB로 지목되는 이유는 이상은은 회사 경영에 거의 참여하지 않고 출퇴근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기 때문이다.
이상은의 법인 카드 사용도 자유롭지 않아 회사에서 빚을 갚아주고 과도한 사용으로 DAS 직원에게 질책을 받기도 했다.
MB 측은 DAS 경영진들이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DAS에 소속되 있던 경리팀장의 증언에 따르면 DAS의 수상한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했다고 한다.
경리팀장은 2003년 MB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DAS의 수상한 행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홍은프레닝이라는 회사에 314억 입금했고, 홍은프레닝은 천호뉴타운 지역 땅을 사전에 매입했다.
이곳엔 주상복합 건물 신축이 들어선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는 매주 목요일 2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