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다.
2009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이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한 보조출연자 관리인틀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단역배우의 이야기다.
당시 해당 피해자는 경찰에 그들을 고소, 하지만 미흡한 대처로 오히려 2차피해를 낳았다. 피해자가 자살하고 이어 동생도 뒤이어 목숨을 끊은 것.
이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은 여전히 세간의 화두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MBC ‘아침발전소’를 통해 재조명된다.
앞서 두 딸을 잂은 피해자 모친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물 호소를 해 일각의 안타까움을 키운 바 있다.
당시 모친은 “원수 갚고 20년 후에 만나자라는 우리 딸들의 유언을 되새기며 살았다”며 지난 10년간의 일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 딸이 2차 피해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단역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