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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아침발전소’ 통해 조명…아직 풀리지 않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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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다.

2009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이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한 보조출연자 관리인틀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단역배우의 이야기다.

당시 해당 피해자는 경찰에 그들을 고소, 하지만 미흡한 대처로 오히려 2차피해를 낳았다. 피해자가 자살하고 이어 동생도 뒤이어 목숨을 끊은 것.

이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은 여전히 세간의 화두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MBC ‘아침발전소’를 통해 재조명된다.

톱스타뉴스 DB
톱스타뉴스 DB

앞서 두 딸을 잂은 피해자 모친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물 호소를 해 일각의 안타까움을 키운 바 있다.

당시 모친은 “원수 갚고 20년 후에 만나자라는 우리 딸들의 유언을 되새기며 살았다”며 지난 10년간의 일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 딸이 2차 피해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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