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세계 영화제 70관왕, 20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 중인 2018년 최고의 화제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1983년 여름,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버라이어티, 타임, 가디언, 인디와이어, 롤링 스톤 등 유수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주제가상을 비롯하여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더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엘리오 역의 티모시 샬라메, 올리버 역의 아미 해머가 출연한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온 우주가 합심해 사랑을 가르쳐준 그해 여름”, “설렘과 눈뜸, 통증의 이름으로”, “여름이 지나가길 바랐던 난, 계절이 끝났을 때 울고 있었네”, “여백을 상상할수록 더 에로틱하고 가슴 저미는. 여운이 독하다”,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주문”, “햇살이 감옥을 두른 찬란했던 첫사랑의 기억” 등의 평론을 하며 찬사를 보냈다.
평점 역시 7.83점으로 별 네 개에 가까운 점수를 줬다.
이처럼 화제를 모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오늘(22일) 극장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