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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 이 단어의 뜻은 무엇?…‘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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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smombie)는 무엇.

지난 2017년 교통안전공단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중 95.7%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한다고 답했고, 스마트폰 사용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2011년 624건에 비해, 2015년 1,360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 ‘스몸비’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이런 스몸비로 인해 보행 중 부딪히는 사고가 빈번하다보니, 벨기에와 중국에 특별한 길이 생겨났다는데. 바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용도로다. 길을 걷다가 문자를 보내고 싶을 때는 그곳에서 문자를 보낸다는 사람들! 싱가포르에서는 바닥 신호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한다.

KTV
KTV

이에 당시 KTV는 SNS를 통해 스몸비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그리고 그중 바닥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법이 관심을 모았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상반기 안에 시내 250개 횡단보도 양쪽 끝에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안전표지판을 2개씩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일보에 따르면 대구시 동대구역 환승센터 삼거리 횡단보도에는 ‘바닥 신호등’이 설치됐다.

이와 같은 노력이 스몸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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