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후포리에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sbs‘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영국의 월드스타 폴포츠가 후포리의 남서방을 찾아왔다.
남서방은 폴포츠에게 전화로 “30분 정도 먼저 기다리라”고 했고 폴포츠는 “평소 자신이 낯을 가린다”라고 말했다.
폴포츠는 남서방이 없는 후포리의 장모 집에 꽃다발을 들고 먼저 와서 남서방의 장모 이춘자 여사를 만났다.
낯을 가리는 폴포츠와 영어를 못하는 이춘자 여사는 반갑다고 악수를 했지만 맞잡은 손을 놓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다.
또 남서방이 온 뒤에 장인과 장모가 대왕 문어를 삶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큰 문어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폴포츠가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7 1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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