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결혼, 필수? 선택?’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호섭 작곡가가 결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호섭은 “남자는 혼자 못 산다. 전화 한 통이면 음식 배달도 되고 안 되는 게 없지만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해도 못을 대신 박아주나 애를 대신 낳아주나”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민 아나운서가 “그럴거면 비서를 두세요”라고 일침을 가하자, “비서 때문에 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지금”이라며 “결혼을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고 하는데 이왕 후회를 할 바에는 결혼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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