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맨유는 8강의 문턱을 넘지 못 했다.
세비야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UCL 16강 2차전에서 벤 예데르의 멀티골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1,2차전 합계 2대1을 기록하며 8강에 올랐다.
이날 맨유는 최전방에 루카쿠가 서고 산체스, 래시포드, 린가드가 공격 2선에 배치됐다.
중원은 마티치와 펠라이니가 출전하고, 수비 라인은 발렌시아, 바이, 스몰링, 영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하지만 후반, 비삼 벤 예데르의 골을 막을 순 없었다.
전반전 양 팀 모두 소극적이었던 경기, 후반전 기회는 맨유가 먼저 잡았지만 득점 연결은 세비야가 먼저 하며 분위기는 바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0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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