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는 두바이 패키지 여행의 첫 번째 날 첫 일정으로 버즈 칼리파의 전망대로 향했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은지원이 버즈 칼리파의 전망대에서 새해 다짐을 했다.
정형돈이 가이드에게 “첫 번째 행선지가 어딘가요?”라고 묻자, 가이드는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높은 건물인 ‘버즈 칼리파’로 간다고 대답했다. 버즈 칼리파는 2009년 완공된 최고층 인공 구조물로 높이 828m에 총 160층이며, 인간이 세운 가장 높은 건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기어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뭉뜬’ 멤버들과 패키지 팀은 버즈 칼리파에 도착해, 전망대가 있는 124층에 오르기 위해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귀가 먹먹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안에 틀어놓은 음악에 은지원은 “여기 클럽이야”라며 즐거워했다. 잠깐 사이 100층을 지나자 김용만은 “어마어마하다”며 감탄했고, 엘리베이터는 45초만에 124층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안정환은 “완전 예쁘다”며 “레고 마을 같지 않아요?”라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했고, 작게 보이는 건물들과 한 눈에 보이는 사막에 정형돈은 “미니어처 같다”고 말하며 탄성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