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은지원이 50M 상공에서 펼쳐진 두바이 만찬에 기겁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 ‘예능 천재’ 은지원이 두바이 패키지여행에 합류한다.
본격적인 두바이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예능 천재’ 은지원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온실 패키저’ 멤버들은 그간 ‘야생 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해 온 은지원의 잡초 같은 적응력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 외 3인은 “여행의 참맛을 알려주겠다”라며 은지원을 긴장하게 했다.
겁에 질린 은지원은 금세 ‘야생 예능’으로 단련된 자신감을 잃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 밥 먹으려고 고개를 숙이면 아래를 봐야 하니 너무 무섭다”며 벌벌 떨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탁 트인 전경을 맘 편히 즐기지 못한 채 ‘심장 쫄깃’한 식사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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