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추자현의 입맛이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촬영기간동안 함께 하기 위해서 심천으로 떠난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부부는 서로의 촬영이 생길 때면 항상 오랜시간동안 떨어져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촬영기간동안 함께 하기 위해서 심천으로 동반 여행겸 비즈니스를 위해 떠난 우블리 추자현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추자현은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우효광과 함께하고자 했다.
현재 입덧이 끝나고 먹덧이 시작된 추자현은 우효광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원없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임신 6개월이 되니 예전보다 행동이 더 느려졌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그래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가 낫다며 선배 엄마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함께 묵을 심천 하우스에서 발견된 술로 인해서 항상 술을 사랑하는 우블리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서장훈은 흰자를 드러내며 쌓여있는 술과 우효광을 번갈아 쳐다보는 추자현의 영상에 자신이 술을 마시지 못하니 더 저럴것이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현재 술은 전혀 입에 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말에 소이현은 자신은 그러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이 있을 때면 항상 멀리 떨어져 오랫동안 서로를 보지 못했던 이 부부는 심천에서 함께 있을 생각에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