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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우효광 부부, 8개월 대장정 마침표…다음 주 ‘추우커플 특별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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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한다. 다음 주는 ‘추우커플 특별판’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우커플의 2세 바다를 위해 이름 짓기에 나선 추자현 우자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사이좋게 아침을 만들었다.

추자현이 조리하는 동안 우효광은 옆에서 재료를 다듬었다. 특히 우효광은 아내 말에 척척 움직이는 ‘우바타’로 변해 몸이 무거워진 아내를 살뜰히 도와 아침밥을 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서 2세의 이름 짓기를 제안했다. 그들은 한중 국제 부부답게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이름을 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한 모습이었다.

우효광은 여러 가지 이름 후보들을 내놓았다. 두 사람잉 만난 날, 2세 바다에게 바라는 모습 등 각종 의미를 담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우효광이 내놓은 이름 후보들은 추자현의 만족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는 추우커플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어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예고편에 따르면 추자현은 눈물을 보이며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효광은 스튜디오 에 직접 등장해 녹화를 진행하며 대미를 장식했다는 후문.

한중 커플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해 7월부터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효광은 ‘우블리’로 통했고, 추자현은 국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추자현의 임신으로 아쉽게도 ‘동상이몽2’와 작별인사를 하게됐다.

추우커플이 2세 출산을 하고 난 뒤에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을 기약했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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