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충고했다.
12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변부식(이동하)이 홍석표(이성열)에게 아리송한 충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표는 김행자(송옥숙)의 전당포를 찾아다 변부식이 혼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떻게 여기 있어요? 변부식 씨 대단하네. 어떻게 김 사장님하고 다시 일을 해요? 김 사장님이 대단한 건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변부식은 “정말 큰 도둑은 영웅이 되고 작은 도둑은 역적이 되는 거라던데. 난 영웅도 영적도 아니에요. 잠깐 마음 흔들린 정도로 제대로 된 도둑질 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홍석표 씨하고 김 사장님 의외로 인연이 깊던데. 내가 하나만 알려줄게요. 제품 출시는 시간 싸움이에요. 홍석표 씨 정도 되면 큰 도둑이 돼야지” 라며 아리송한 충고를 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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