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비밀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변부식(이동하)이 김행자(송옥숙)와 홍석표(이성열) 집안 사이에 얽힌 과거의 일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와 홍석표는 서로가 과거에 중요한 일로 얽혔던 사이라는 것을 어림짐작하게 됐지만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해내지는 못했다. 김행자는 거의 모든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홍석표의 어머니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다.
두 집안 사이에 얽힌 과거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이는 다름 아닌 변부식이었다. 변부식은 김행자가 과거 구혜숙 회장에게 막대한 돈을 투자했지만 불법 사채라는 이유로 돈을 돌려받지 못한 후 알거지 신세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재밌네? 천하의 김행자 사장이 구혜숙 회장에게 처절하게 당했다? 홍석표가 이 사실을 알면 어떤 얼굴이 될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네”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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