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PD수첩’에서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에 대한 미투 폭로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PD수첩’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덕 감독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성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는 배우C가 출연해 진실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영화가 ‘나쁜남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나쁜남자’ 남자 주연배우가 최근 성폭행 파문을 일으킨 조재현이기 때문.
이 과정에서 조재현이 촬영 당시 여자 주연배우가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알몸 노출 촬영 장면에 입회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피해자 C는 김기덕 감독뿐 아니라 조재현에게도 수시로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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