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알토란’에 소개된 만능 양념장 레시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알토란’은 '약(藥)이 되는 정월 대보름 밥상'으로 꾸며져 이종임 연구가가 보름나물 만능 양념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묵은 나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것.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소금으로 간을 하는 흰 나물을 제외한 모든 나물에 쓸 수 있다”고 말하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를 본 유지인과 변우민은 “한 가지 양념장으로 여러 가지 나물요리를 할 수 있으니 제대로 배워야겠다”며 필기할 노트를 찾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1. 국간장 5큰술을 넣는다. (나물 1Kg 기준)
2. 다진 파 흰 줄기 6큰술을 넣는다.
3. 다진 마늘 3 큰술을 넣는다.
4. 깨소금 2 큰술을 넣는다.
5. 들기름 2 큰술을 넣는다.
6. 설탕 반 큰술을 넣는다. (묵은 나물의 쓴 맛을 잡는 효과)
이렇게 간단한 레시피로 만든 양념장은 가지나물, 고구마순나물, 곤드레나물, 아주까리나물 등 다양한 나물 요리에 쓸 수 있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