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눈물바다된 강릉선수촌, 그리고 국정농단 박근혜의 결심공판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사회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먼저 “평양냉면 먹으러 평양으로..”라면서 여자 아이스하키팀 북한선수들의 말을 언급했다.
평창 올림픽 폐막에 강릉 선수촌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것.
김pd는 “처음엔 서먹했지만 3주동안 무슨일이 벌어진 걸까, 우린 역시 한민족이다”라며 뭉클한 말을 전했다.
반면, 국정농단의 몸통인 박근혜의 결심공판도 언급됐다.
바로 오늘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가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의 최종 의견을 듣는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는 것.
김정훈 기자는 “피고인 최후 진술에도 오늘 나오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면서, 13가지 공소사실이 최순실과 겹친다는 것을 미루어봤을 때. 이보다 형량이 가볍지는 않을 것이란 관점을 내놓았다.
이어 3월 말이나 4월초 선고도 있을 것이라 관측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7 0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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