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이방카 트럼프가 오늘 오전 출국했다.
26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방한했던 미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의 출국과 방한 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던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그녀는 오늘 26일 오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방카의 방한으로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만남은 결국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표단 단장인 이방카 트럼프와 북측 단장인 김영철 위원장은 눈도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두 나라측 대표단 사이에는 냉랭한 기후가 흘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가지 이후로 관심을 모았던 이방카는 방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소감을 내비쳤다.
미 AP통신에 따르면 이방카는 펜스 부통령과 비슷한 메시지를 보내며 “지난 며칠은 정말 굉장했다. 동맹인 한국에서 같이 이뤄낸 모든 것들을 축하하는 일은 큰 영광이자 특권” 이라고 말했다.
또한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며 한국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