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조씨가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오히려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조씨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임하던 도중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정직 처분을 당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조민기는 ‘뉴스룸’과의 통화에서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손으로 툭 친 걸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을 한 애들이 있더라. 노래방이 끝난 다음에 ‘얘들아 수고했다’ 안아줬다. 나는 격려였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 툭 쳤다고 자백했네ㅋㅋㅋㅋㅋ”, “사직까지 한거면 진술자들 말이 맞는거임ㅋㅋㅋ 아니면 왜사직을 함 당당하게 다녀야지”, “니 딸을 격려차원으로 가슴툭치면 가만있겠네?????”, “변명이 증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배우 조씨 소속사 측은 20일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다. 교수직 박탈 및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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