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크로스’에서는 고경표가 김서현 집에서 선림병원의 물건을 확인하고 병원이 장기밀매 병원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선림병원에서 쏜꼽히는 재벌인 최 회장의 딸 선미가 입원했다.
그녀는 신장과 췌장 동시 이식 수술이 필요했지만 정훈(조재현)은 수술의 위험성으로 안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장(김종구)은 “어떻게 해서든지 동시수술을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팽팽한 대립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사장(장광)은 직접 정훈을 찾아와서 “다리뿐만 아니라 시력까지 잃을 수 있으니 빠른 수술을 하라”고 지시를 했다.
이어 “실은 그 환자 40년지기 딸이다. 만약 여기서 못하면 외국에 나가서 불법수술을 받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또 인규(고경표)는 길상(김서현)의 본가에 가서 선림병원의 물건들을 확인하고 장기밀매 의뢰인이 있는 병원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했다.
인규는 정훈을 만나 “이병원 누군가는 이길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정훈은 인규의 말을 부정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