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삼척산불, 25ha 산림 소실 등 피해 잇따라…진화인력 1068명 투입 진화작업 재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1일 강원도 삼척에서 밤새 산불이 잇따라 일어나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진화헬기 2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쯤 노곡면 하마읍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새 정상으로 번지면서 25ha의 산림이 소실됐다.
 
날이 밝자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7대와 진화인력 106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11일 오후 9시3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의 한 야산에서 네 번째 산불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11일 오후 9시3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의 한 야산에서 네 번째 산불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또 같은날 도계읍 황조리의 한 야산에서 추가로 발생한 산불도 밤새 번지면서 7ha가 소실됐으며 마을 주민 41명이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헬기 5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마치면 산불전문 피해조사반을 투입해 자세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