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1일 강원도 삼척에서 밤새 산불이 잇따라 일어나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진화헬기 2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쯤 노곡면 하마읍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새 정상으로 번지면서 25ha의 산림이 소실됐다.
날이 밝자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7대와 진화인력 106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또 같은날 도계읍 황조리의 한 야산에서 추가로 발생한 산불도 밤새 번지면서 7ha가 소실됐으며 마을 주민 41명이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1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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