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이 임박했다.
8일 방송 된 KBS ‘뉴스7’ 은 북한 예술단의 강릉 공연과 현장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이 강릉 아트센터에서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시작된다.
관객은 약 800명이고 공연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북한 예술단 공연은 앞서 추첨을 통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티켓을 거머쥔 사람들은 곧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강릉 공연장 현장의 분위기는 설렘과 흥분으로 가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람객들은 순조롭게 입장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예술단은 현재 강릉 아트센터 안에서 막바지 공연준비를 하고있다.
공연 구성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대중가요도 여러 곡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 가요로는 이선희의 ‘J 에게’ ,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이 있고 특히 가수 최진희의 ‘여정’ 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로 유명해 포함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통일의 염원과 한민족 정서를 담은 노래도 포함 돼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S ‘뉴스7’ 은 매일 밤 7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