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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어준 생각’ “너무 후진데 힘은 아주 센 자들, 정체가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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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95.1MHz)’에서는 김어준이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를 언급하며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판결에 대한 견해를 또 한 번 밝혔다.
 
어제 스페이스X의 초중량 로켓 ‘팰컨 헤비’가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타원형 궤도에 안착시켰다.
 
그리고 추진체, 양쪽에 달려있던 부스터는 계획했던 착륙 지점에 정확히 복귀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쳐

 

 
김어준은 “복귀장면에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사람을 흥분시키는 기업가 정신이란게 그런거죠. 인간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전정신. 물론 돈을 목표로하는 경영도 룰만 제대로 지킨다면 비판받을 이유 전혀 없다. 우리 모두 먹고사는 문제는 중요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기업가 정신은 커녕, 룰을 제대로 지키기는 커녕 오로지 자기 재산만을 위해서 편법과 법법을 저지른 이재용 부회장을 그냥 석방시켜버린 판사, 그걸 또 옹호하고 자빠진 언론들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한다. 후져도 너무 후지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긴한다.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어렵게 만들어낸 새로운 시대의 모멘텀을 막아선 자들. 너무 후진데 힘은 아주 센 자들. 그들의 정체가 명확해졌기 때문. 꾀고리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6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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