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공식입장] ‘리턴’ 고현정, “SBS’의 하차 통보 받아들이겠다”…‘시선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고현정이 ‘리턴’ 하차 의사를 전했다.
 
8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리턴’ 고현정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당 공식 입장엔 고현정 측 역시 ‘리턴’에서 하차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아래는 입장 전문.
 
늦은 시간 공식입장을 전달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선 ‘리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전합니다.
 
배우 고현정씨가 출연 중이었던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현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고현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동안 고현정씨는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왔습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습니다.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입니다. 
 
주연배우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 드리며, ‘리턴’의 모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드라마 ‘리턴’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며 이로 인해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오케이와 고현정씨는 시청자로서 ‘리턴’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SBS ‘리턴’ 촬영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보고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현정이 촬영 도중 감독과 크게 다툼을 벌인 후 촬영을 거부했다.
 

고현정은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와 관련해 갈등을 빚은 걸로 추정되지만 촬영 거부 선언이 일파만파 커지며 이미지에도 타격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내린 고현정의 ‘리턴’ 하차 결정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