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서지현 검사의 폭로가 후폭풍을 몰고 있다.
3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나도 당했다, 미투 바람이 불고 온다”면서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공감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서지현 검사가 8년간 성추행 당한 일기 공개해 더욱 파장을 예고한 것.
장례식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까지 농담을 빙자한 성적인 얘기가 자연스러웠다는 것이 드러났다.
가해자 안태근 검사 등 후안무치에 또 한번 국민들은 놀라고 있다. 모르쇠와 기억이 없다고 일관하기 때문.
김 기자는 “서지현 검사 폭로한 고위간부의 성추행사건 후폭풍이 검찰 개혁에 불씨가 될지 주목할 일”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1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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