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여상규 의원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뤄졌다.
2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성환 시사평론가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포털사이트에 계속 올라온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을 언급했다.
김 기자는 “간첩 조작사건 취재하는 방송사 제작진에게 여의원이,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이’ 라고 말한 것이 화면에 잡혔다, 비난 여론이 엄청나다”고 전한 것.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대표자리 박탈해달라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김기자는 “38년전 일 ,당시 판사가 여의원이더라도 죄송하단 참회 모습 기대하지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양심, 책임이 아니더라도 독재권력에 어쩔 수 없던 최소한의 책임이 나올 줄 알았더니 웃기고 있다고 나온 것, 분노 여론이 끓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 한국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있다, 여의원같은 태도의 의원들이 자꾸 나오기 때문”이라 일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9 0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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