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의당이 내놓은 개헌 시안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 “문 대통령 딸 문다혜씨가 정의당원이란 사실이 밝혀졌다”며 먼저 운을 뗐다.
이대표는 “기사가 나고 당황했다”면서 “자신의 정당 활동 및 개인적인 사항은 노출할 수 없는데 어떻게 외부로 알려진 건지 본인도 현재 곤혹스러울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출신당이 아닌 다른당을 선택한건 이례적이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 대표는 “부모님들 정치 성향을 따르지 않고 좀 더 개헌적인 당을 지지하는 경우 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생각”이라 입장을 전했다.
또한, 정의당이 개헌 시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이대표는 “촛불 시민혁명의 계승이자 완성이다, 촛불을 통해 우리 삶의 변화를 원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지 않았냐”면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하는 제도의 변화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0 0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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