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북한의 합동공연 기습 취소에 이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발언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남측의 언론보도가 모독했다, 합의 된 내용을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북한의 기습 합동공연 취소를 언급했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어젯밤 10시에 일방적인 통보를 했기 때문.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한 남북 합동 문화공연이 취소하는 것이다.
통일부는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표현했으며, 합의된 사항 반드시 이행해야한다 강조했다.
김pd는 “남한 언론까지 제한하려는 것이다, 그들의 변덕이 남한의 언론을 더 차갑게 만든다”면서 “진정성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다, 한반도의 온기도 얼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평창올림픽, 북한보다 우리가 더 이용하면 된다”고 말해 더욱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0 0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