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4시 뉴스집중’에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에서 벌어진 의원들의 막말을 다뤘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밀양 화재 현장에서 “쇼통과 정치 보복에 현안이 된 무능한 정권이 국민의 기본적인 생명권도 지키지 못하는 이 참담한 상황을 만들었다”며 막말을 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우선 화재의 원인을 밝혀야 되겠고, 뭐 그렇게 말씀을 하신다면 이 직전의 이곳의 행정의 최고 책임자는 누구였는지 한 번 봐야 되겠죠. 그렇게 정치적으로 끌고 갈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날 밀양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 화재가 났다”며, “경남지사 시절, 화재 인명 사고가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그 기간동안에 104건이나 화재 사건이 있었고 그 중 30명이 숨졌고 74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미애 대표가 행정책임을 얘기하니까 홍준표 대표가 그럼 세월호 참사 때 그 지역의 도지사였던 이낙연 현 총리가 책임져야 하는것이냐고 얘기했는데 세월호 참사는 4월 16일에 있었고 그 후 지방선거는 6월 4일에 있었기 때문에 이낙연 총리는 당시 지사가 아니었고 후보였어서 또 사실과 다른 얘기”라고 덧붙였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밀양 화재 현장에서 “쇼통과 정치 보복에 현안이 된 무능한 정권이 국민의 기본적인 생명권도 지키지 못하는 이 참담한 상황을 만들었다”며 막말을 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우선 화재의 원인을 밝혀야 되겠고, 뭐 그렇게 말씀을 하신다면 이 직전의 이곳의 행정의 최고 책임자는 누구였는지 한 번 봐야 되겠죠. 그렇게 정치적으로 끌고 갈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날 밀양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 화재가 났다”며, “경남지사 시절, 화재 인명 사고가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그 기간동안에 104건이나 화재 사건이 있었고 그 중 30명이 숨졌고 74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미애 대표가 행정책임을 얘기하니까 홍준표 대표가 그럼 세월호 참사 때 그 지역의 도지사였던 이낙연 현 총리가 책임져야 하는것이냐고 얘기했는데 세월호 참사는 4월 16일에 있었고 그 후 지방선거는 6월 4일에 있었기 때문에 이낙연 총리는 당시 지사가 아니었고 후보였어서 또 사실과 다른 얘기”라고 덧붙였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0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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