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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울시장 선거에 이석연 전 법제차장 두고 고심…“다음 주 중 후보 드러날 것”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3.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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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6.13지방선거가 불과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선거에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원장인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비롯해 3~4명 정도를 후보로 모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다음 주 중 서울시장 후보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전 처장 역시 보수 진영의 재건을 위해 서울시장 선거 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1호 헌법연구관으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온 이 전 처장은 1954년생으로 전라북도 정읍 출신이다. 2006년부터 2년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를 지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28대 법제처 처장을 지냈다. 

이석연/ 뉴시스 제공
이석연/ 뉴시스 제공

이 전 처장은 최근 통합진보당 해산, 노무현 대통령 탄핵, 김영란법 기각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저서 ‘헌법은 살아있다’를 발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헌정사적 시각에서 과도기적 상황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새 헌법의 확정과 더불어 단축돼야 하는 것이 법리적으로 타당하다”며 문 대통령의 임기단축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차장은 서울시장 출마 권유가 있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긴 했지만 부정적 답변을 하지 않은 점에서 살아 있는 카드란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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