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26일 정오 자작곡 'Sunshine' 발표…‘그리움을 담은 곡’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정동하가 자신의 첫 자작곡 ‘Sunshine’을 발표한다.

26일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26일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Sunshine’을 발매한다.

‘Sunshine’은 부드럽게 연결되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 그리움에 대한 마음을 진하게 담아내고 있는 발라드 곡.

팬미팅에서 선보인 이후 그간 지속적으로 팬들의 발매 요청이 있었던 곡이기도 하다.

올 연말 팬들에게 보내는 정동하의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라 더욱 뜻깊다.
 

 
2005년 밴드 부활의 보컬리스트로 인사,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정동하는 솔로 활동을 하며 선보인 앨범들에서 ‘위로’, ‘너에게로 떠나는 여행’, ‘다시, 눈’등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여 왔다.

이처럼 그간 직접 쓴 곡을 발표했던 정동하이지만, 이번 새 싱글 ‘Sunshine’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정동하가 제일 처음 작곡을 했던 습작을 다시 꺼내 재해석하며 본인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가장 진솔하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한편, 디지털 싱글 ‘Sunshine’ 발매를 예고한 정동하는 크리스마스였던 25일 대구에서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를 진행했으며, 뮤지컬 ‘에드거 엘런 포’에서 주연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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