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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간극장’ 요한씨, ‘안나의 집’의 오랜 일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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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경 기자) 안나의 집과 이어온 20년간의 인연을 소개하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안나의 집’을 오랫동안 지켜온 든든한 일꾼들이 소개됐다.

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봉사자 요한씨는 20년 간 ‘안나의 집’을 든든히 총괄해왔다. 처음엔 급식을 먹으러 온 노숙인이었다. 당시, 그는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에 그는 굳이 매일매일 주변을 청소했던 것.

그 모습을 본 김하종 신부는 요한 씨에게 ‘안나의 집’에서 일해줄 것을 부탁했고, 그 후 요한씨는 정식 직원이 되어 지금껏 쭉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노숙인 미혼모 미자 씨도 요한 씨 못지않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장본인으로서, ‘안나의 집’의 인연에 큰 고마움을 느꼈다.

5부작으로 진행됐던 ‘신부님 산타신부님’은 오늘을 끝으로 종영하고, 다음주 부터 쌍둥이의 이야기가 새로 방영된다.

한편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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