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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간극장’ 김하종 신부, 노숙자에게 일자리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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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경 기자) 김하종 신부가 노숙자에게 일자리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김하종 신부가 노숙자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이 날, 김하종 신부는 노숙자 임중연씨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임씨와 함께 동행 했다. 임씨가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고자 하는 것은 ‘안나의 집’에 취업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대해 김하종 신부는 “예순이 넘은 아들을 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씨는 ‘안나의 집’에서 종이봉투 만드는 일을 시작했고, 한 때 화물트럭을 몰았던 임씨로서는 불만족스러운 일이었으나,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없다”며, 이 일에 곧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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