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6일 공식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접수된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의 답변을 내놓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 수석이 6일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입니다'에 출연해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해 직접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은 2008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의 청원이다.
2009년 수감된 조두순은 오는 2020년 12월 만기 출소 예정인데. 재심을 통해 무기징역에 처해야 한다고 청원자는 주장하고 있다. 해당 청원에는 61만5354명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기준선인 20만명을 훌쩍 넘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0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조두순출소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