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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검경 수사권 조정 진행 중…국민 여론은? 범죄수사권을 경찰로 이전해야 한다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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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5일 "검·경 수사권 조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 밝혔다.

그렇다면 민심은 어느 쪽일까?

리얼미터가 오늘 tbs라디오 의뢰로 조사 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범죄 수사권을 경찰로 이전하는 이른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국민의 다수는 찬성하고 있다.

조국 민정수석이 진행 중이라 밝힌 검경 수사권 조정에 57.9% 찬성 / 리얼미터
조국 민정수석이 진행 중이라 밝힌 검경 수사권 조정에 57.9% 찬성 /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매우 찬성 21.6%, 찬성하는 편 36.3%, 반대하는 편 16.5%, 매우 반대 9.7%로 나타났다.

찬성 57.9%, 반대 26.2%, 잘모름 15.9%로 나타나 국민 여론은 범죄수사권을 경찰로 이전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이 조사는 총 통화 12,474명 중 501명이 응답해 응답률 4%였으며, 조사방법은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방식 혼용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인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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