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과연 2020년에 출소하나?…‘시선집중’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주취감형 폐지에 관한 청원이 올라오면서 덩달아 조두순 사건도 화제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했다.

피해 어린이는 해당 사건으로 장기파열 등 신체 일부의 기능을 영구적으로 잃게 됐으나, 조두순은 당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조두순은 감형받은 12년도 너무 많다며 항의하면서 더 큰 논란이 됐다.

이에 주취감형을 폐지하자는 청원과 조두순 출소 반대하자는 청원이 화제다.

현재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위 사진과 보다시피 61만명이며, 만료된 주취감형 폐지 청원은 참여인원 21만명이 넘어간 상황이다.

이렇게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조두순은 정해진 2020년 12월에 출소 할 수 있을지.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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