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정치부 회의’ 임소라, “유승민, 김무성과 화합의 뽀뽀도 했지만…분위기 ‘험악’”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이혜훈 대표가 사퇴한 바른정당의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임소라 반장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지들과 함께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에 비대위원장직을 사실상 수락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소라 반장은 “어제 있었던 최고위원 간담회에서도 유승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올려주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는 다소 분위기가 바꼈다”고 알렸다.
 
이에 정강현 반장은 “유승민·김무성 의원은 만찬 도중 화합의 입맞춤을 보이기도 했지만 만찬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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