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북한의 6차 핵실험의 관측 규모를 알렸다.
4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최종혁 반장은 “이번 핵실험은 인공지진규모가 발표한 기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역대 최고 규모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혁 반장은 “가장 먼저 우리 기상청은 5.7으로 관측했고 미 지질청은 처음에 5.6으로 관측했다가 6.3으로 바꿨다. 일본은 6.1으로 분석했다”라고 알렸다.
또한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진 규모가 0.2 증가할 때 위력이 2배 높아진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반장은 “우리 기상청은 지진의 위력을 50kt으로 분석했다”라며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의 위력이 10kt이었다”라고 알렸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4 1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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