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재만(김승욱)이 자신의 30억 사채 빚에 대한 자금주를 김선우(최성재)란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자금주 뒷조사에 들어간 정재만과 최정욱(김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정사장은 30억 사채 빚까지 떠안을 위기에 빠졌고, 결국 돈을 빌려주기로 한 황사장을 찾아가 “강남 건물 사업이 무산됐다”며 감정을 호소했다.
하지만 황사장은 “그게 나랑 무슨상관이냐”면서 “난 돈만 받으면 된다. 사실 난 중간에서 돈만 주는 사람이고 자금주는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사장은 충격에 빠졌고, 정욱에게 “나한테 30억 돈을 준 자금주가 따로 있다”고 알렸다.
정욱은 “아무래도 강회장인 것 같다”고 추측,“애초에 이쪽에 끌어들인 사람은 강회장이었고 그만한 자급력을 가진 사람은 강회장 뿐이다”고 말했다.
정사장 역시 “강회장이 그동안 그런 식으로 돈을 벌었을 수도 있다”며 자신이 강회장 덫이 빠졌다 확신, 하지만 자금주가 김선우(최승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3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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