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선우(최성재)가 최정욱(김주영)과 정재만(김승욱)이 다시 천길에서 만났다.
26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강회장(박찬환)은 최정욱과 정재만과의 만남에서 김사장으로 선우를 소개, 선우는 “두분 오랜만이다, 그간 잘 지내셨냐”고 등장했다.
이에 놀란 듯한 두 사람은 “새로운 사장이 예전 김사장일 줄 몰랐다”면서 “조회장님 건강은 어떠냐”며 뻔뻔하게 물었고, 선우는 “정사장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며 이를 악물었다.
이후 재만은 회사로 돌아와 정욱에게 “김사장이 왜 다시 천길에 들어왔냐 . 우릴 노리고 작정한 것이 틀림없다”면서 “강회장한테 입이라도 잘 못 놀리면 큰일이다”며 김선우의 뒷사를 다시 케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6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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