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차유민(장승조)이 황룡그룹에서 황세희(한수연)의 낮은 입지를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훈장오순남’ 에서는 차유민과 황세희의 사이가 또 다시 삐걱대기 시작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유민은 세희를 찾아가 “이제 말도 없이 외박하냐”며 핀잔, 세희는 “어제 위로는 못해줄망정 화만 냈지 않냐,
실망했다. 우리 정말 부부가 맞냐”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유민은 “제발 애처럼 굴지마라 사태파악 안 되냐”면서“장모님과 세희씨 관계는 어떤거냐, 보통의 엄마와 딸 사이 같지 않았다”며 세희의 약점을 자극했다.
세희는 “입양아라고 조롱하는거냐”고 발끈, 유민은 “불쾌했다면 미안하지만 입지 굳히려면 무조건 이 그룹에 들이대야한다”면서 “친자식만 찾으면 우리는 내쳐버릴 사람이다”며 불안에 떨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0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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