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세희(한수연)가 오순남(박시은)이 기획한 아이디어 상품 특허출시를 막으려 엘리베이터에 가두는 만행을 저질렀고, 이런 계략이 들통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훈장오순남’ 에서는 황세희가 자신의 위기를 피하려 오순남을 또 한번 골탕먹였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강두물(구본승)과 오순남이 아이템 특허 출시를 앞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희는 기계설비실에 전화를 걸어 오순남을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한 것.
하지만 곧바로 황세희의 짓인걸 눈치챈 오순남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특허 접수에 성공했고, 다행히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온 오순남은 용선주(김혜선)와 황봉철(김명수)을 찾아가“누군가 이 계획을 막으려 했다”며 모든 사실을 알렸다.
이를 알게 된 선주는 세희를 의심하며 불러내 “어떻게 뒤에서 이런 짓을 꾸미냐”면서“네 짓이란 것이 확인되면 지분도 다 압수도 우리와 끝이다”고 버럭, 세희는 그제서야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다, 조바심이 나서 그랬다”며 이실직고했다.
뿐만 아니라, 세희의 방해 작전을 직감한 두물과 순남은 미리 특허청에 아이팀을 접수해 이를 빠져나올수 있었고, 이때 두물은 황세희가 용회장 친딸 아니란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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