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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검찰,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 관련자료 반쪽 공개 비판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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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근혜 5천 조카 살인사건의 진상은 언제 밝혀질까.
 
7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5천 조카 살인사건의 소송 이후 현 상황을 조명했다.
 
2011년 9월 6일 새벽, 불빛 하나 없는 북한산의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참혹한 모습의 시신으로 발견된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자신의 차량 옆에서 엎드린 채 발견된 남자의 확인된 신원은 박용철 씨로 캐나다 국적이었다. 또한 그는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표의 5촌 조카로 밝혀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은 사촌 형인 박용수씨가 동생 박용철 씨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 종결했다.
 
하지만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등 유명 탐사 보도 매체들은 이 사건의 숨겨진 진실에 대해 추적하고자 하는 의지를 선보여 왔다.
 
이후 해당 사건의 유족은 사건 수사 자료 공개와 관련한 소송을 진행했고 이에 승소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전화번호와 통화기록을 일부만 공개했다. 개인정보 때문에 모두 공개하기는 힘들다는 것.
 
하지만 유족 측은 이것이 개인정보 공개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나머지 정보까지 제대로 공개될 수 있도록 소송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러 탐사프로그램에서 다뤘던 이 사건의 진실은 언제 쯤 밝혀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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