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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맥도날드 ‘햄버거병’ 수사, 가습기 살균제 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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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햄버거병’ 문제에 가습기 살균제 팀이 출동한다.
 
7일 JTBC ‘뉴스룸’에서는 ‘햄버거병’ 사태의 수사에 대해 조명했다.
 
사건경위는 지난 2016년 9월 25일 피해자의 어머니가 매장에 방문해 해피밀 세트 2개를 주문해 취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10월 26일 고객이 고객샌터에 연락해 아이기 당사 제품을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고 문의하면서 맥도날드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서 인지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후 맥도날드 측과 피해자의 어머니 사이에 분쟁은 점점 붉어졌다. 맥도날드 측은 자사 시스템 확인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고 피해자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신장의 기능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보상해주지 않는 맥도날드 측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맥도날드 측은 자사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하며 이번 사건에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사의 패티가 문제가 아님을 표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패티의 경우 일정한 온도로 세팅된 그릴에서 구워진다. 맥도날드 측은 “당일 해당 고객이 취식한 제품과 같은 제품이 300여개 판매됐으나 건강 이상 사례가 접수된바 없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뉴스룸’에서는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수사한 팀이 이 ‘햄버거병’ 문제를 수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과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살균제에 포함된 독성 화학물질로 인해 폐가 손상되고 사망에 이르렀다며 최대 가해업체로 외국계 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를 지목한 바 있다.
 
해당 팀은 수사에 있어 가습기 살균제 수사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자료를 자세히 들여다 볼 것으로 전해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게 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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