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미국 최대의 배달업체 UPS (United Parcel Service)의 샌프란시스코 물류 센터에서 14일 아침 (현지시간) 한 직원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오전 9시에 정문을 통해 들어와서는 한마디 말도 없이 권총을 7∼8발가량 난사했다.
회사 직원들은 총격사건이 일어나자 수십명 씩 거리로 달려나와 대피했다고 경찰과 회사직원들이 말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UPS직원들과 목격자들은 “배달을 앞두고 택배운전사들의 아침 회의가 열리고 있던 중에 갑자기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엄청난 아비규환이 벌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직원들은 총격을 피해서 4층짜리 건물의 옥상으로 대피했고 일부는 거리로 달려나와 근처에 있던 공영버스의 유리창을 두들기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총격범은 총을 들고 있었고 포위된 것을 알고 난 뒤 머리에 총을 대고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이 자살의 동기를 제공한 것은 없다고 채플린 부서장은 말했다.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이번 폭력사태를 비난하고 경찰의 "대단히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참사를 막고 인명을 구했다며 치하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현장을 봉쇄하고 추가 희생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범인은 오전 9시에 정문을 통해 들어와서는 한마디 말도 없이 권총을 7∼8발가량 난사했다.
회사 직원들은 총격사건이 일어나자 수십명 씩 거리로 달려나와 대피했다고 경찰과 회사직원들이 말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UPS직원들과 목격자들은 “배달을 앞두고 택배운전사들의 아침 회의가 열리고 있던 중에 갑자기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엄청난 아비규환이 벌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직원들은 총격을 피해서 4층짜리 건물의 옥상으로 대피했고 일부는 거리로 달려나와 근처에 있던 공영버스의 유리창을 두들기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총격범은 총을 들고 있었고 포위된 것을 알고 난 뒤 머리에 총을 대고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이 자살의 동기를 제공한 것은 없다고 채플린 부서장은 말했다.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이번 폭력사태를 비난하고 경찰의 "대단히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참사를 막고 인명을 구했다며 치하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현장을 봉쇄하고 추가 희생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5 1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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