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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옥주현-차지연, 아찔 각선미 드러낸 캐릭터 포스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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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오는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인공 마타하리 역에 옥주현과 차지연의 더블 캐스팅이 확정되며 이들의 아찔한 각선미가 드러난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늘(4일) 최초 공개된 ‘마타하리’ 캐릭터 포스터에서 옥주현과 차지연은 붉은색 쉬폰 커튼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무결점 몸매를 살짝 드러낸 채 매혹적인 시선으로 섹시한 여신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이후 4월 6일에는 EMK공식 SNS와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 각종 채널에서 마타하리로 변신한 이들 두 배우의 매력을 한껏 담은 3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 할 예정이라 전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주현 / 마타하리
옥주현 / 마타하리
 
뮤지컬 ‘마타하리’는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창작 프로젝트로 2016년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국내외 관계자들 및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한국에서 이런 수준의 공연을 볼 수 있을지 몰랐다”고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2016년 초연 당시 개막 8주 만에 무려 1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개 부문(프로듀서상, 무대예술상)과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개 부문(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을 석권하고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골든티켓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창작뮤지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4월 18일이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와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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