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회 5.9%로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2회 8.7%, 3회 9.6%, 4회 13.0%, 5회 11.0%, 6회 14.1%를 기록하고 있다.
tvN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6회에서는 홍해인이 백현우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부 사이에 비상경보가 켜졌다.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한 행복 뒤에 갑작스레 닥친 불행이었기에 씁쓸함도 배가 됐다.
아내에게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었던 백현우는 자신이 쓴 서류가 맞다고 시인했다. 차마 믿기 힘든 사실에 홍해인의 눈빛에는 배신감과 참담함, 슬픔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서렸고 둘 사이에는 무거운 정적이 내려앉았다. 이에 결혼 3년 만에 위기를 맞닥뜨린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늘(28일) tvN DRAMA에서 오후 6시 5회, 7시 35분 6회가 재방송된다.
이어 29일(금)에는 tvN에서 오전 5시 32분 5회, 7시 18분 6회, 오후 10시 40분 5회가 재방송되며, tvN DRAMA에서 오전 12시 5회, 1시 40분 6회, 오후 3시 20분 3회, 5시 4회, 6시 50분 5회, 8시 30분 6회, tvN STORY에서 오전 11시 10분 5회, 오후 12시 50분 6회가 재방송된다.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출연 중인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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