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여전한 파급력…전 세계 네티즌이 주목한 SNS 사진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수현이 여전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한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수현의 작은 얼굴과 비율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업로드 40분 만에 좋아요 수 30만을 돌파하며 전 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1502만 명이다.

현재 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에 백현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김수현이 맡은 백현우는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로, 퀸즈그룹 법무이사와 퀸즈백화점 법무팀장을 맡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회에서는 백현우가 아내 홍해인을 향해 요동치는 마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무심한 손길에 가슴이 뛰고 아픈 홍해인을 걱정하는 등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백현우의 감정은 부부 사이의 온도 변화를 체감케 했다.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등이 출연 중인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5회는 오는 23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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