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소리 질러 미안해"...'눈물의 여왕' 김수현, 이상 증세 느꼈다 고백한 김지원과 함께 눈물 흘려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의 집을 찾은 홍해인이 이상 증세를 느끼면서 또 한번 백현우를 걱정시켰다. 

17일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부부의 서로를 향한 어쩔 수 없는 이끌림이 점점 깊어졌다.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둘은 서로가 우연히 일하는 장면을 보게 되자 가슴이 뛰고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나 왜 이래”, “왜 예쁜거야”라고 반문한다. 

백화점에서 홍해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다가 넘어지자 백현우는 “조심해”라고 소리치지 않나, 신발을 사다주며 걱정하기도 했다. 

친구 김양기(문태유)와 여전히 아내 문제로 술을 마시지만 점점 홍해인에게 반하는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만다. 

김양기는 땅콩 빵을 아내에게 사다 주려는 친구 백현우를 보고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갑자기 문자 한통을 받게 됐고, “기쁜 소식이니 얼른 와라. 너무 놀라진 마라”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보고 김양기는 백현우에 “재산 상속 다 네 앞으로 해주겠다는 유언장 수정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백현우는 마음이 흔들렸다. 

알 수 없는 마음에 홍해인에게 다가간 백현우는 서류를 건네는 홍해인과 마주했다. 

홍해인은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치료될 가능성이 50%가 넘는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도 내 편, 하늘도 내 편이다. 난 꼭 병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이혼할 마음이 남아 있었던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에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백현우와 홍해인 사이에는 윤은성이 늘 끼었다. 헤르키나 일로 주말에도 홍해인 집에 와서 사는 윤은성을 백현우는 질투했다. 

홍해인과 윤은성 사이에 백현우는 계속 나타나서 훼방(?) 아닌 훼방을 놓는가 하면 둘이 회의하는 모습을 바깥에서 감시하지를 않나, 홍해인에게 직접 다가서서는 “당신 왜 머리 만지는 거 싫어하면서 윤은성이 만지는 데 가만히 있었냐”, “필요한 일이 있으면 나를 언제든 불러라” 등의 멘트를 날렸다. 질투하는 백현우를 알아차린 홍해인은 속으로 흐뭇해했다. 

백현우에 대한 마음이 바뀌어 가는 홍해인은 용두리를 찾았다. 

백현우의 아버지 백두관이  이장 선거에서 불리해지자 백미선이 연락을 보낸 것. 홍해인은 주민들 앞에서 백두관의 기를 살려주고 백현우의 집으로 향했고, 백현우는 홍해인이 용두리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향했다.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홍해인은 갑자기 또 이상 증세를 느꼈다. 동네 한바퀴를 늦은 시간까지 하염없이 돌았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을 수 없자, 자전거를 타고 온 동네를 다 뒤졌다. 

홍해인을 찾은 백현우는 걱정했다며 소리쳤고, 홍해인은 “왜 환자 취급하냐”고 따졌다. 백현우는 미안하다며 안 그러겠다고 뒤 돌아 자전거를 향해 가는데, 홍해인이 “내가 왜 거기 있었는지 모르는 곳에 있었다. 무서웠다”고 진실을 털어놨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안으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