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 김지원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부정하면서도 마음 가는대로 몸을 맡겼다.
17일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부부가 서로를 향한 어쩔 수 없는 이끌림에 자신을 부정했다.
백현우, 홍해인 부부는 회사에서 서로를 바라보다 자신도 모르게 반하고 ‘내가 왜 이랬지?’, ‘왜 예쁜거야’를 반복하던 중 백현우는 일하던 홍해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질 뻔한 모습을 보게 됐다. 자신도 모르게 “조심해”라고 소리쳤고, 홍해인 일행은 “어떤 사람이 소리치지 않았어?”라며 흉을 보고 지나갔다.
벽 뒤에 주저앉아 버린 백현우는 우연히 신발가게에 주저앉은 것이었고, 그러던 차에 편한 운동화를 사다 홍해인에 선물했다.
홍해인은 “가격 더 주고 산 신발만 사서 신는 내가 가격 인하한 신발을 신겠냐”며 처음엔 거절하는 듯했지만 이내 흐뭇해하며 헤르만 회장을 만나는 자리에 그 신발을 신고 나갔다.
주말에도 헤르키나 일로 윤은성과 집에서 하루 종일 회의하는 중에도 백현우는 신경 쓰며 계속 둘 앞에 나타나는가 하면 홍해인에게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며 홍해인은 은근히 흐뭇해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17일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부부가 서로를 향한 어쩔 수 없는 이끌림에 자신을 부정했다.
벽 뒤에 주저앉아 버린 백현우는 우연히 신발가게에 주저앉은 것이었고, 그러던 차에 편한 운동화를 사다 홍해인에 선물했다.
홍해인은 “가격 더 주고 산 신발만 사서 신는 내가 가격 인하한 신발을 신겠냐”며 처음엔 거절하는 듯했지만 이내 흐뭇해하며 헤르만 회장을 만나는 자리에 그 신발을 신고 나갔다.
주말에도 헤르키나 일로 윤은성과 집에서 하루 종일 회의하는 중에도 백현우는 신경 쓰며 계속 둘 앞에 나타나는가 하면 홍해인에게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며 홍해인은 은근히 흐뭇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7 2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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